RWA는 현재 어디까지 왔는가
RWA의 장단점과 기술적인 내용을 알아보자
RWA는 현재 어디까지 왔는가

TL;DR
- RWA(Real-World Asset)는 웹3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로,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교환하는 기술과 개념을 포함한다.
- RWA는 금융 기술로서, 비용 절감, 거래 효율화, 투명성 강화 등의 장점을 가지며,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금융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 RWA는 규제, 투자자 교육, 기술적 성숙도와 같은 여러 도전과제를 직면하고 있다. 특히,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의 원활한 연동, 그리고 자산의 거래와 확대를 위한 기술적 연구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웹3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RWA’, 즉 실물 자산(Real-World Asset)의 토큰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RWA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동산, 예술 작품, 귀금속 등의 실체를 가진 자산을 말하기도하지만, 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교환하게 만드는 행위 및 기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난 8월, 크립토 윈터 속에서도 RWA 관련 토큰은 총 가치 3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약세장에서 큰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NFT, DeFi가 지난 활황기를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RWA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을 정도로 낙관적인 여론인데, RWA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왜 RWA가 주목받고 있는가
금융을 위한 기술
가상화폐 자체는 금융을 위한 기술로 출발했다. 가상화폐의 출발점이었던 비트코인의 탄생 이유는 모든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통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은 금융에 가장 잘맞는다. 지금껏 디자털 자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실물 자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Source: BCG
Citi는 4월에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2030년에는 1.9조 달러의 비금융자산(Non-financial debt), 1.5조 달러의 부동산펀드, 0.7조의 PE(Private Equity), 1조원의 주식자산(Securities Financing), 1조 달러의 거래 대금(Trade Finance Volume)이 토큰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총 6조 달러 이상의 자산 규모로, 현재 DAI(7.2조), Polygon(7.1조)의 총 시가 총액에 필적하는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인 16조 규모로 RWA 시장이 2030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 예측은 단지 예측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금융사의 참여 확대에서 의의가 생기는데, 실제로 미국의 주요 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뮤츄얼 펀드를 퍼블릭 블록체인에 올려 거래를 하고 있는 등 실례가 쌓이고 있고 있다.
RWA 웹3 프로젝트의 증가
RWA를 다루는 프로젝트가 크게 늘고 있으며, 다루지 않던 프로젝트 역시도 RWA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메이커다오(Maker DAO)는은 자산 중 상당 부분을 RWA에 할당하며, RWA의 실질적인 활용을 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테레움(Mattereum)은 실물 자산 계약을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RealT는 미국의 부동산을 토큰화하여 일반인도 손쉽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프로젝트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인프라부터 실제 거래까지 전방위적인 산업이 구축되고 있는 과정에 있다.
금융 자산에 대한 유동성 및 접근성 강화
모든 금융 자산은 유동성에 기반하여 가격 상승을 이끈다. 이를 마련하기 위해 마켓 메이커 등이 존재하는 것인데, 사모펀드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금융 자산에는 유동성을 마련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때문에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와 같은 프로토콜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반인이 참여할 수 없던 금융 거래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인의 접근성을 강화해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RWA는 무조건적으로 좋은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RWA는 부동산이나 상품 같은 특정 자산을 대표하지만, 동시에 토큰화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이 접근 방식은 STO와 유사하나, 가장 큰 차이점은 STO가 전통적인 자본시장법에 기반한 규제 아래에서 운영되는 반면, RWA는 탈중앙화금융, 즉 DeFi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정의가 있으나, 국소적인 정의로는 DeFi를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RWA는 탈중앙화의 성격이 강화된다. 이는 STO와 비교하여 각 국가의 규제 기준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은 자유도 측면에서는 매력적이나, 동시에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금융 규제는 투자자의 보호를 위한 것이기에, RWA는 기존 실물 자산에 적용되는 규제를 피하기 어렵다.
더불어 RWA의 개념은 투자자들에게 생소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신뢰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만약 투자자가 기초 자산에 익숙하지 않다면, RWA에 대한 이해는 더욱 복잡하게 느껴질 것이다.
한국에서는 1962년에 증권거래법이 도입된 이후, 주식 시장이 대중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현 시점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아직 미약하다. 이런 배경 하에서 RWA는 그 시작 단계에 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RWA는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에 주의 깊게 접근해야 할 자산이라 볼 수 있다. 시장 동향, 규제 문제, 투자자 교육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RWA의 장점과 위험을 균형 잡게 파악해야 한다.
RWA를 왜 하는가
실제 세계 자산(Real World Assets, RWA)는 몇 가지 중요한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중 몇몇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도 추구해 왔던 목표들이다. 여기에는 1) 비용절감, 2) 거래 효율화, 3) 투명성 강화 등이 포함된다.
비용절감
지금까지의 금융 자산 거래는 다수의 중계자가 관여했다. 변호사, 은행, 브로커와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 참여자들이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아 금융거래의 비용이 증가했다. RWA는 이 중계자의 역할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한다. 이는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의 사례와 유사하다. 물론, RWA를 토큰화하는 과정에서의 참여자들은 그 자체로의 값어치와 계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될 수 없다. 그러나, 이후 거래 과정은 탈중앙화된 구조를 통해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다.
거래 효율화
RWA의 토큰화는 거래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현존하는 금융 시스템은 전자화가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계약들이 아직 서면으로 처리되고 있다. 전자 계약의 도입은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며, 그 범위도 제한적이다. RWA와 연계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한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거래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
투명성 강화
블록체인의 핵심적인 특성 중 하나는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기록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금융의 투명성을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현재 금융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중앙화된 계좌 관리 기관만이 사고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블록체인의 도입은 이를 극복하며, 모든 거래 참여자가 사고의 원인을 추적할 수 있게 한다.
결론적으로, RWA는 금융의 비용을 절감하고, 거래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며,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며, RWA의 적절한 활용은 현대 금융의 진화를 이끌 것이다.
RWA를 위한 준비들
RWA는 분명한 잠재력과 여러 장점들을 지니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기술적인 성숙도가 아직 완전하지 않다. 특히, RWA는 대중화될 표준 구조가 현저히 부족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Ethereum 표준화를 위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들의 주요 목표는 두 가지다. 첫째,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의 원활한 연계를 추구하며, 둘째, 자산의 원활한 거래와 자산화 방안을 구체화하려고 한다.
실물 자산과의 연계를 중심으로한 대표적인 EIP들이 이미 제안되어 있다. ERC-4519, ERC-5791는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들로, 이들은 NFT를 활용하여 실물 자산과 디지털 세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제안들은 실물 자산의 토큰화 및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RC-4519(자산과 사용자 간의 상호 인증 방안)
EIP-4519는 Ethereum 기반의 NFT 표준 EIP-721을 확장한 것으로, NFT를 이용한 자산과 사용자 간의 상호 인증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자산의 상호 인증 방안을 더하여 소유자가 보유한 고가 자산에 대한 보다 안전성 높은 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특징 및 관련 함수
- 사용자 할당: NFT 소유자가 특정 사용자를 NFT에 연결하여, 해당 사용자가 NFT와 연관된 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이 때 setUser를 통해 NFT의 소유자가 특정 사용자를 해당 NFT에 연결한다.
- 소유자와 자산 간 상호 인증: NFT의 실제 소유자와 물리적 또는 디지털 자산 사이의 인증을 가능하게 한다 먼저, startOwnerEngagement를 통해 소유자가 자산과의 공유 키에 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ownerEngagement를 통해 자산이 소유자와 공유한 비밀의 해시를 공유하여 인증을 마무리한다.
- 사용자와 자산 간 상호 인증: 소유자가 자신의 NFT를 다른 사용자에게 일시적으로 권한을 부여하고자 할 때, 해당 사용자와 자산 간의 상호 인증이 필요하다. 이 인증은 사용자가 자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자산 또한 올바른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한다. startUserEngagement를 통해 사용자가 자산과의 공유 키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userEngagement를 통해 자산이 사용자와 공유한 비밀의 해시를 공유한다.
- 타임아웃 체크: 자산이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이 없을 때 타임아웃을 알린다. checkTimeout을 통해 특정 NFT의 인증이 만료되었는지 확인한다.
사용 예시
영희는 NFT로 등록된 스마트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해당 차량에는 인증용 장치 혹은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있다. 영희는 자신의 친구 철수에게 잠시동안 이 자동차를 빌려주려고 한다. 그러나 영희는 철수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에 ERC-4519 표준에 따른 안전한 인증 과정을 거쳐 철수가 자동차를 사용하도록 했다.

- 영희는 setUser 함수를 사용하여 자동차 NFT에 철수를 사용자로 지정
- 철수는 자동차를 사용하기 전에, 상호 인증 과정을 진행 startUserEngagement 함수를 호출하여 인증을 시작
- 자동차의 인증용 장치는 철수의 인증 데이터를 확인한 후, userEngagement 함수를 호출하여 인증을 완료
- 자동차는 시동이 걸리게 됨
하지만 이러한 확장은 자산에 인증용 장치나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야만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다. 인증용 장치는 사용자나 다른 시스템과의 인증을 위해서 안전한 환경이 요구되며 해킹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ERC-5791(PBT)
ERC-5791은 물리적 자산과 연결된 칩을 통해 NFT를 전송하는 제안으로 물리적 자산과 NFT의 연결성을 잃지 않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제안은 주로 고유한 식별자나 특별한 물리적 속성을 지닌 자산, 특히 미술품이나 보석, 장치와 같은 것들에 적용될 수 있다.
주요 특징 및 관련 함수
- 칩 주소 및 토큰 ID 연결: tokenIdFor는 주어진 칩 주소에 대응하는 토큰 ID를 반환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물리적 자산 내의 칩 주소를 통해 해당 자산과 연결된 NFT를 확인할 수 있다.
- 칩 서명 확인: isChipSignatureForToken는 칩이 전송한 페이로드에 특정 토큰 ID이 매칭되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칩이 제공하는 서명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해당 자산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다.
- 칩을 이용한 NFT 전송: transferTokenWithChi는 칩의 서명을 바탕으로 NFT의 소유권을 안전하게 전송한다. 물리적 자산의 실제 소유자만이 해당 NFT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사용 예시
영희는 NFT와 연결된 고가의 반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 반지는 ERC-5791 표준에 따라 NFT로 표현되며, 반지안에는 작은 칩이 내장되어 있다.

- 철수는 영희의 반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구매 의사를 표현했다.
- 영희의 반지 내의 칩 주소를 통해, 철수는 해당 반지가 어떤 NFT로 표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 이후, 반지 내의 칩은 특별한 서명을 생성하였고, 철수는 해당 서명을 통해 반지의 진위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해당 제안은 물리적 자산을 보유한 소유자가 항상 연결된 NFT까지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한 물리적 자산을 전달할 때 별도로 NFT를 전송하지 않아도 새로운 소유자는 물리적 자산에 내장된 칩을 통해 NFT를 전송받을 수 있다. 만약 영희가 NFT를 전송하지 않아도 철수는 반지 내 칩을 스캔해 NFT를 전송받을 수 있고 도둑이 지나가며 스캔하여 NFT를 소유한다고 해도 여전히 반지는 철수에게 있기에 연결성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자산의 원활한 거래와 자산화 방안들에 대해서 많은 제안과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ERC-3643, ERC-5725이 있으며, 자산의 토큰화 이후 이와 연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이를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RC-3643(전통 금융과의 호환을 위한 표준)
ERC-3643는 규제 준수 및 식별 기능을 추가하여, 전통적인 금융 시장과의 호환성을 도모한다. 해당 표준은 기존 전통 금융에서 요구되는 KYC, AML 등을 위한 신원, 국가 코드 기반의 규제 준수, 그리고 이러한 신원 및 규제 정보의 저장과 관리를 위한 여러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주요 특징 및 관련 함수
- 신원 관리: IIdentityRegistry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특정 보안 토큰의 모든 투자자의 신원을 관리하고 검증한다.
- 신원 저장(화이트 리스트 관리): IIdentityRegistryStorage 인터페이스는 과정을 거쳐 인증된 투자자의 신원 주소를 저장한다.
- 규제 준수: ICompliance 인터페이스는 토큰의 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한다.
- 신뢰할 수 있는 발행자 관리: ITrustedIssuersRegistr 인터페이스는 신뢰할 수 있는 발행자를 관리하여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목록을 확인한다.
사용 예시
영희는 국제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며, 그녀의 갤러리에 있는 몇몇 유명한 작품들을 토큰화하여 금융 투자 제품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영희는 토큰화된 아트 작품들이 국가별 금융 규제를 준수하도록 하고 싶다. 철수는 투자자로서 토큰화된 작품에 투자를 하고 싶다. 이를 위해 철수는 자신의 신원 정보를 한 번 등록한 뒤, ERC-3643 표준에 따라 여러 작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 영희는 ERC-3643 표준을 따르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여 유명 작품을 토큰화한다. 이 스마트 컨트랙트는 투자자의 국적, 연령, 투자 한도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검증하여 국가별 규제를 준수한다.
- 철수는 ERC-3643 표준에 따라 자신의 신원 정보를 등록한다.
- 철수가 투자하고자 하는 작품을 선택할 때, 스마트 컨트랙트는 저장된 목록을 확인하여 철수의 신원 정보와 국가별 규제 정보를 대조하여, 규제 위반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합니다.
- 영희의 갤러리에서 발행된 다양한 작품은 ERC-3643 표준을 따라 철수와 같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게 거래된다.
ERC-5725(베스팅 정보)
ERC-5725는 NFT와 연결된 ERC-20 토큰을 시간에 따라 배포하기 위한 “베스팅”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이 표준은 NFT가 주어진 시간 동안 몇 개의 토큰을 얼마나 “배포”할지 정의하고 정해진 메커니즘에 의해 작동하게 된다. 즉, 사용자는 NFT를 보유하면서 일정 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ERC-20 토큰을 얻을 수 있어 스톡옵션 혹은 자산과 연결된 이자 및 자산배분 에도 사용될 수 있다.
주요 특징 및 관련 함수
- 베스팅 및 클레임: 이 인터페이스는 베스팅된 토큰과 클레임 가능한 토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vestedPayou은 주어진 시간에 베스팅된 토큰의 총량을 반환하며 claimedPayout은 현재 시간에 클레임된 토큰의 총량을 반환하며 claimablePayout을 통해 현재 클레임 가능한 토큰의 총량을 반환한다.
- 시간에 따른 베스팅: 베스팅은 주어진 시간에 따라 달라져 vestedPayoutAtTime에 따라 반환된 타임스탬프에 베스팅된 토큰의 총량을 확인한다.
- 토큰 배포: 해당 NFT에 대해 배포될 토큰을 지정할 수 있다. payoutToken을 통해 배포될 예정인 토큰을 반환한다.
- 베스팅 기간: NFT의 베스팅 시작 및 종료 타임스탬프를 반환한다. vestingPeriod를 통해 베스팅 시작 및 종료 타임스탬프를 반환한다.
- 권한 승인: 사용자는 특정 주소에 NFT를 위한 클레임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setClaimApproval는 주어진 tokenId에 대한 클레임 권한을 설정한다.
사용 예시
영희는 철수가 운영하는 ‘미술세상’이라는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는 아트 애호가이다. ‘미술세상’에는 ERC-5725 기반의 디지털 아트 만들고, 일정기간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아트를 보유한 기간만큼 소유자에게 $ART 토큰을 부여한다.

- 철수는 ‘미술세상’에서 한 작품을 ERC-5725 기반으로 토큰화하고 매월 첫 날에 100 $ART 토큰을 받을 수 있도록 메커니즘을 구성한다.
- 영희는 한 작품을 구매하였고 매월 첫 날, 영희는 $ART을 클레임한다.
- 영희는 $ART 토큰을 통해 ‘미술세상’에서 새로운 작품을 구매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마치며
RWA의 토큰화는 디지털 세계에 대한 투자에서 실효성 있는 시도에 대한 니즈로 인해 현실 세계의 투자로 관심이 넘어가는 현재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관련하여 STO에 대한 시도도 늘고 있어, RWA에 대한 깊은 이해는 다음 상승장을 위해서도 필수적일 것이다.
특히 RWA가 1)비용 절감, 2)거래의 효율성 향상, 3)투명성 강화와 같은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신규 자산으로 부족한 신뢰와 인식, 그리고 규제와 안정성의 문제도 안고 있다.
투자자와 기업들은 RWA의 장점만을 강조하지 않고, 그 위험성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며. 아직까지 크게 성공한 RWA의 사례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기술적 발전도 끊임없이 관찰할 필요가 있다.
메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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