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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 이토록 진심인 회사 (1편)

여러분들은 평소 취미 활동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좋아하는 취미가 굉장히 많은 취미 부자인데요.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대부분의 취미란 곧 돈과 시간과 직결되잖아요(?) 예를 들어 테니스라면…

주디Judy(송민경) / 인사팀 in 여기어때 기술블로그 · 2025-01-09 06:52 · 91 claps · 5.2 min read
#조직문화 #여기어때 #여기어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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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 이토록 진심인 회사 (1편)

여기어때 컬처 라운지 ep. 3

여러분들은 평소 취미 활동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좋아하는 취미가 굉장히 많은 취미 부자인데요.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대부분의 취미란 곧 돈과 시간과 직결되잖아요(?) 예를 들어 테니스라면, 테니스 코트도 구해야 하고 같이 테니스를 쳐줄 파트너도 구해야 해요. 테니스 채도 뭐가 좋은지 알아봐야 하고요. 여러 가지 신경 쓸 것들이 많죠. 그래서 예전에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것이 꽤나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사내 동호회 덕분에 새로운 취미를 찾아가는 여정이 정말 즐겁고 편해졌어요🌿! 모두가 진심으로 즐기며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여기어때만의 사내 동호회 문화를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드릴게요!

신선하고 건강한 동호회를 위해 시즌제로 운영해요!

넷플릭스 시리즈도 아니고, 왠 시즌? 싶으셨죠? 여기어때 동호회 제도는 조금 특별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6개월에 한 번씩 동호회를 리셋하고, 새로운 동호회가 탄생하는 반기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왜 번거롭게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구성원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시즌제가 아니라면 한 번 가입한 동호회에서 탈퇴하기가 약간 껄끄러울 수 있어요. 이미 친해진 동료들과의 커뮤니티에서 나가는 게 조금 미안할 수도 있고, 활동은 열심히 하지 않지만 별 생각 없이 그냥 가입한 상태라 의도치 않은 유령회원(?)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는 반기에 한 번씩 동호회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요.

재정비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든 동호회를 계속해서 신선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한 시즌이 끝나면 기존 동호회들은 모두 없어지고, 다시 새로운 동호회 설립 및 홍보 기간을 가져요. 기존에 성공적으로 운영된 동호회들은 다시 재설립되기도 하고, 시즌에 따라 새로운 주제의 동호회가 또 생겨나요. 물론 같은 주제의 동호회더라도 새로운 멤버들이 많이 유입되고 유령회원들은 자연스럽게 정리되죠.

시즌제가 아니라면, 이미 공고한 커뮤니티에 새롭게 들어가는 뉴 멤버의 경우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매 시즌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이러한 뉴비의 부담도 덜 수 있어요. 또한, 동호회를 개설할 때 최소 n개 이상의 조직이 모여야 하는 다소 엄격한(?) 조건이 있어요. 이를 통해 특정 조직의 구성원들만으로 운영되지 않고 여러 조직이 고루 섞여 친목을 다질 수가 있죠. 물론 활동비도 빼놓을 수 없겠죠? 가입한 동호회마다 총 3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더욱 알차게 활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겨울 시즌엔 스노우보드, 여름 시즌엔 서핑이나 다이빙처럼 계절을 타는 동호회도 운영하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아 참, 그런데… 여기어때에서는 인당 최대 3개의 동호회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는 사실- 왜냐고요? 너무 흥미진진한 동호회들이 많아서 3개 이상 활동하면 본업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농담 같지만 진짜입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 여러가지로 준비해봤어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동호회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운동은 물론 사진, 영화, 도예 등 문화 활동을 주제로 하는 동호회도 있는데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를 딱 10개만 뽑아서 보여드릴께요.

가을 겨울엔 어떤 동호회가 있을까?

가을 겨울엔 어떤 동호회가 있을까?

위 동호회들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가을&겨울 시즌 동호회들인데요. 이 중 무려 5 시즌 이상 운영 중인 장수 동호회도 있고, 새롭게 탄생한 신생 동호회도 있어요. 봄&여름 시즌이 되면 서핑이나 다이빙처럼 시원~한 🧊여름 스포츠의 동호회도 생겨나곤 해요.

대학교 때 동아리 활동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텐데요. 개강 시즌이 되면 여러 동아리에서 게시판에 포스터를 붙여놓고 신입생들에게 홍보하는 것처럼 여기어때도 동호회 설립 기간이 되면 운영진들이 바삐 움직여요.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들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개성 넘치는 홍보 포스터를 만들고, 매력적인 활동 계획을 세워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녀요. 그래서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다가올 때면, 이번엔 또 어떤 재밌는 동호회가 나타나려나? 모두가 설레며 기다린답니다.💘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존재

동호회를 단순 취미를 위한 자리로 볼 수도 있겠지만, 여기어때에서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문화 활동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업무가 아닌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직무나 조직,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를 더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거든요. 운동을 주제로 한 동호회는 혼자 하기엔 버거운 운동을 동료와 함께 하면서 서로 북돋아줄 수 있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며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고, 영화나 사진 등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동호회는 업무로 만났을 때는 알 수 없던 동료의 가치관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 보다 깊이있게 친밀해질 수 있죠. 전혀 만날 기회가 없던 타 부서의 동료와 가까워지면 대화 중 의외의 포인트에서 💡업무 인사이트를 얻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만큼 구성원 사이는 더 끈끈해지고, 유대감이 깊어져요.

게시판 속 동호회 활동 후기글

게시판 속 동호회 활동 후기글

이러한 따뜻함과 유대감은 한달에 한 번 사내 게시판에 올라오는 동호회 활동 후기글에서도 살짝 엿볼 수 있어요. 결국에는 이런 것들이 모여 더 따뜻한 조직문화와 좋은 협업문화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다음 편에선 실제로 동호회 최대 가입 개수 3개를 꽉 꽉- 채운 🩶동호회 러버와 동호회 운영에 진심인 동호회 회장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깊이있게 동호회를 파헤쳐볼께요.


메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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