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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kle 수료자 인터뷰: 2기 이성민님

KAIST 기반 블록체인 학회 Orakle은 블록체인 기술을 단순히 ‘투자’나 ‘유행’이 아닌,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고 연구·개발·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Orakle 수료자이자 Hyperithm의 리서처 이성민님의 경험을…

Molly in Orakle | KAIST · 2025-01-22 08:56 · 1 claps · 3.8 min read
#blockchain #web3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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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topics: CRY · Crypto & Web3

Orakle 수료자 인터뷰: 2기 이성민님

KAIST 기반 블록체인 학회 Orakle은 블록체인 기술을 단순히 ‘투자’나 ‘유행’이 아닌,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고 연구·개발·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Orakle 수료자이자 Hyperithm의 리서처 이성민님의 경험을 통해, 학회가 실제로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고 개인의 역량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그리고 성민님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알아봅니다.

1. 블록체인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블록체인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Web3.0 사용자 입장에서 가스 수수료, 브릿지, 비영구적 손실 등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단 것이 여전히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술적 개념과는 별개로 위와 같은 용어들이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더더욱 높아진다고도 봅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ETF에 승인이 되어도 AI와 같은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많은 대중들은 ‘비트코인’과 투기성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민님은 블록체인 기술의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중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2. 지난 학회 활동을 통해 어떤 성과를 달성했고, 어떤 역량을 얻으셨나요?

“지난 학회 활동을 약 1년 반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빗썸에서 이름 이쁜 코인을 매수하던 대학생이었고, 개인적으로 블록체인 뉴스를 챙겨보며 관련 지식을 쌓는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블록체인이 가지는 시장성보다는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술적 측면(노드 구조, 컨센서스, 옵티미스틱 롤업, 체인 추상화, ZKTLS, RPC, TEE, 브릿지, AMM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Orakle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이스트 기반 학회인 Orakle 구성원이 대부분 블록체인을 로우 레벨 수준에서 이해하고 있어 Web3.0 개발 세션에도 직접 참여해 보며 블록체인을 피부로 와닿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같은 학회원 중 기술 전문가들과 크립토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더더욱 이해도를 높이고 설득당하기도 하면서, 스스로 Orakle에 들어가기 전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들을 채우고 보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회원들과의 협력과 실습을 통해 기술적 경험을 쌓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성민님에게 큰 성과로 남았습니다.

3. 지난 학회 활동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Orakle과 지난 1년이 넘는 기간을 통해 단순히 블록체인을 건전하게 알아가는 것을 넘어, 이 업계에 빌더로 참여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장에 참여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가치관을 확립시키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이 기술이 기존 산업의 어떤 문제점을 짚고 있고, 어떤 개선점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그것이 현실과 상충하는 것이 아니고 수용될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이 그 과정에서 거대한 비전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학회 활동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기회를 넘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고민하며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4.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실 생각인가요?

“앞전의 질문들의 답변과는 별개로, 저는 여전히 산업 참여자 대부분이 투기성을 쫓고 블록체인의 그 기술보다는 크립토 시장의 거대한 유동성에 과몰입하며 단기적 흐름 안의 기회를 쫓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극단적이고 투기적인 시장 안에서도 그 기반을 다지는 블록체인 인프라는 알게 모르게 발전하고 있고, 그들의 발걸음을 쫓는 과정에서도 수익 기회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인프라 혹은 심오한 이 기술을 다루면서도 그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유익하게 풀어내는 리서처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리서처로 앞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성민님은 기술적 깊이를 대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리서처로서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마치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성민님의 비전을 들어볼 수 있었고, 학회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블록체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단순히 코인 투자나 트렌드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핵심 기술로서의 블록체인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Orakle 학회를 추천드립니다. Orakle은 블록체인을 단순히 투자나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산업의 핵심 기술로 접근하여 다양한 프로젝트와 스터디를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Orakle 학회의 수료자들이 블록체인 산업의 빌더와 리서처로서 더욱 활약하기를 응원합니다.


메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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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06:15:37